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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룡폭포 가는 길 - 설악산 초보자 코스 육담 폭포, 비룡 폭포로가는 길과 소요 시간

by real-time-news-blog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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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폭포 가는 길

날씨가 좋으면 설악산 등산! 작년부터 입장료는 무료로 바뀌었지만, 주차요금은 6천원입니다. 최근에는 카드 결제도 되어, 별도로 현금을 손에 넣을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주차를 하고 비룡 코스로 향합니다. 입구에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대부분 케이블카를 타고 가므로, 비룡 폭포 코스로 들어가면 사람을 거의 만날 수 없습니다. 그 평온함이 좋다.

 

이 다리를 건너면 비룡 폭포로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는 설악산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입구 쪽으로 가면 육담 폭포, 비룡포고, 토왕성 폭포 전망대 안내가 있습니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해 보는가? 바라지 만, 비룡 폭포에서 토왕성 폭포 전망대까지는 끊임없는 계단이 오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등산 스틱이 없으면 오르기 어렵습니다. 초보자는 비룡 폭포만큼 욕심을 불러 봅니다. 우선, 여기에서 육담 폭포까지는 비교적 평지이므로 매우 간단합니다.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가볍게 설악산을 산책하고 싶은 분이라면 육담 폭포까지 오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육담 폭포에서 비룡 폭포까지는 약 120분 정도 걸립니다. 경사가 시작되지만, 등산 스틱이 반드시 필요한 정도는 아니고, 단단히 걸어 오를 뿐입니다.

 

상단의 표지 맞은 편에는 명상도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만, 아늑한 숲을 걷는 느낌입니다. 추천 코스는 이 길에서 비룡 폭포까지 걸어 오른 명상도까지 걸어 돌아올 정도인데, 이것을 모두하면 약 2시간 30분부터 3시간 정도 걸립니다.

 

특이한 새 소리가 들리고 듣고 걷는다.

 

물이 빠지는 통로에는 이렇게 나무로 이루어진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아마 동물들이 여기에 떨어지면 위로 올라가기 어렵게 만든 조형물이 아닐까 추측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물이 없지만 여기에 물이 가득 차면 작은 동물이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걸으면 마침내 물이 조금 흐릅니다.

 

여기까지가 육담의 폭포입니다. 비룡 폭포는 여기에서 계단을 조금 올라가고 다리를 건너가지 않으면 만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목표가 비룡 폭포까지였기 때문에 좀 더 올라가기로 합니다.

 

다리를 건너

 

다리를 건너면

 

폭포에서 흐르는 물이 작은 폭포처럼 흐릅니다. 이 물은 다리를 건너 볼 수 있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비룡 폭포. 크지는 않지만 언제 가도 폭포가 흐릅니다. 토왕성 폭포는 물이 흐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시내 근처에 앉아서 조금 간식을 먹고 휴식 비룡 폭포 앞에서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하산합니다. 비룡 폭포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내리는 길을 만난 설악산 케이블카.

 

오늘의 설악산 트레킹은 여기까지. 어떤 계절이라도 기분 좋은 설악산 비룡 폭포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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