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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현 셰프의 요리 비결: 도다리쑥국과 김치볶음밥 레시피
도다리쑥국
봄철의 맛을 가득 담은 도다리쑥국은 면역력을 돋우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해요. 특히 신선한 해산물과 허브의 조화는 그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줍니다.
주재료
- 도다리(2마리)
- 쑥(80g)
- 무(130g)
- 대파(10g)
- 홍고추(1/2개)
- 청양고추(1개)
- 물(4컵/800ml)
- 국 멸치(7마리/10g)
- 다시마(4g)
- 다진 마늘(2T)
- 양파(120g)
양념 재료
- 된장(1T)
- 국간장(1T)
- 맛술(1T)
- 소금(약간)
만드는 법
- 도다리의 비늘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비늘이 남아 있으면 제거하기 쉬워요.
- 물이 끓으면 도다리를 넣고 10초 정도 데치고 찬물에 담가 남아 있는 비늘을 깨끗이 제거하세요.
- 무는 나박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대파는 약간 두껍게 썰어주세요.
- 냄비에 물과 국 멸치, 큼직하게 썬 양파를 넣고 끓입니다. 다시마와 다진 마늘을 넣어 멸치 육수를 만들어요.
- 다시마는 끓으면 건져내고 10~15분간 더 끓여 맛을 끌어내세요.
- 멸치 육수에 무를 넣고 5분 정도 끓이세요.
- 된장과 국간장, 맛술을 체에 걸러 풀어주고, 도다리와 함께 약불에서 30분간 서서히 끓이세요.
-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그리고 쑥을 넣고 1분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Tip
- 도다리를 큼직하게 썰면 데치고 남은 비늘 제거가 쉽습니다.
- 양파를 넣으면 국물에 단맛이 더해져 멸치의 비린내를 잡아주죠.
- 다시마는 끓으면 건져내고 약간 더 익혀줘야 국물이 텁텁하지 않아요.
- 김치 대신 다른 재료를 넣어도 좋지만, 원래의 레시피대로 따라하면 그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요.
도다리쑥국은 봄의 풍미를 가득 담은 음식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완벽한 선택이에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김치볶음밥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그대로 간직한 김치볶음밥은 주말 점심이나 저녁 식사로 딱이에요. 간단한 재료로도 풍부한 맛을 내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 배추김치(300g)
- 김칫국물(2T)
- 통조림 햄(50g)
- 밥(250g)
- 달걀프라이
- 조미김(약간)
- 쪽파(약간)
양념 재료
- 참기름(2T)
- 식용유(1T)
- 설탕(약간)
만드는 법
- 배추김치는 잘게 썰고, 통조림 햄은 깍둑썰기 해주세요.
- 달군 팬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배추김치를 넣어 약 15분간 볶아줍니다. 김치의 단맛이 잘 나오도록 볶는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 볶은 김치에 통조림 햄을 넣고 밥을 함께 볶아주세요. 이때 약간의 설탕을 넣어주면 김치의 신맛을 중화시켜 더욱 맛있어집니다.
- 마지막으로 달걀 프라이를 얹고, 조미김과 송송 썬 쪽파를 올려 완성하세요.
Tip
- 배추김치를 충분히 볶는 것이 김치볶음밥의 핵심입니다. 김치의 향과 맛이 고루 배어들어야 맛있어요.
- 김치의 수분을 제거한 후 김칫국물을 넣으면 국물의 풍미가 더해집니다.
- 통조림 햄이 없으면 소시지나 다진 고기를 넣어도 좋습니다.
- 냉장 밥이나 냉동 밥을 사용하면 볶음밥의 질감이 더 좋아집니다.
김치볶음밥은 빠르게 준비하면서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메뉴입니다. 고소한 햄과 상큼한 김치의 조화로 일상의 피로를 싹 날려버릴 수 있을 거예요.
봄의 향기와 깊은 맛을 동시에!
천상현 셰프의 도다리쑥국은 봄을 담은 보양식으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거예요. 한편, 김치볶음밥은 간단한 재료로도 훌륭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해줍니다. 두 요리 모두 여러분의 식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해줄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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