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시 해가 보이고…
북유럽의 베니스라는 단어가 맞고 어디를 지나도 물이 보입니다.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인 바사호가 전시되고 있는 곳이다. 바사호는 스웨덴의 전성기를 이끈 구스타프 2세 때 건조하고 처음으로 항해를 하기 위해 스톡홀름 항구를 출항하는 침몰한 공운 전함이다. 단순히 바사호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스웨덴의 지도와 국제 정세, 역사를 견학할 수 있는 박물관이었다.
우리가 이미 보낸 노르웨이나 덴마크의 위치도 보면서~ 바사호가 계층이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단면을 쉽게 가져온 것
이걸 보면 한국에서 거북선을 본 적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사호는 전함 즉 군함이란 규모가 매우 큰 배이다. 전함에서도 스웨덴 전성기의 위용을 자랑하고 싶었는지 배 전체에 매우 섬세한 180개에 달하는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바사라는 이름도 구스타프 2세의 아버지이자 덴마크와 싸워 스웨덴을 독립시켰다 구스타프 바사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이 거대한 군함이 어떻게 이렇게 보존되고, 후대의 우리가 볼 수 있게 되었는가 하는 스토리도 흥미롭다. 1928년에 침몰한 바사홀루 333년 후인 1961년에 끌어올려 그 당시의 유품과 배를 전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웨덴 국력을 너무 과시하고 싶었던 탓인지, 무리해 많은 포를 쌓은 것이 침몰의 원인이라고 추정한다. 어떻게 배가 거대한지 배를 끌어내는데 3년, 건조하는 데 4년이 걸린 다음 방부제를 뿌려 지금까지 우리가 박물관에서 견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당시 배에서 나온 유물과 상을 따로 복원해 두거나
아마 이 색이었을텐데~ 얼마나 크기가 큰지, 약 4층에 걸쳐 다양한 각도와 높이로 구석구석에 바사호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 그리고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미니어처(라긴은 이것도 크지만)도 전시해 놓았다.
더 흥미로운 것은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 지하에서는 당시 발견한 유골 등으로 배에 승선한 많은 사람들의 외형을 복원한 전시가 있었지만 복원 과정에서 복원하여 얻은 역사적 사료까지 세세하게 쓰여져 정말 흥미있었다 사람들도 매우 많아, 복제를 복제한 바사 박물관입니다만, 약 100년 전에 침몰한 대형 군함이 정말 살아있는 것처럼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100년 전 역사의 한자에 직접 들어가 보는 느낌이 들고 정말 재미있었다
박물관을 견학해 나오면 또, 이런 멋진 건물을 감상해 쉬게 할 수 있다
잠시 쉬는 틈을 타고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엄마의 그라비아도 건네줍니다.
사실 더 스웨덴의 다운 풍경이 보일 때 셔터를 누르고 싶었습니다. 초점을 맞추면 주저하는 동안 풍경이 나를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_ㅠ
지금 슬슬 여행의 끝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끼고 엔티티 라인을 타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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